마카롱민트와 플라워부케의 케미가 폭발한 이야기입니다^^;;;

네스홈에서 마카롱원단이 도착하였어요~^^

마카롱시리즈는 파스텔톤으로 6종이 나올 예정같아요~

(시리즈로 떼샷을 찍고픈 욕망이 스믈스믈 고개를 들려고 하네요)

지난번 받은 플라워부케 씨지엠이 아직 5장이나 남아있어 사용해보기로 했어요~ 

직사각형의 초초간단 에이프런이에요~
그레이 2.5cm테잎은 동대문네스홈 출신입니다^^

시침핀으로 가봉해서 제 풍채에 걸맞는 길이를 찾아내 줍니다~^^;;;

원단은 옥스포드재질인데요.. 겉면이 기모처럼되어있어요 안쪽은 안그렇고요~

제가 애정하는 라벨이에요~^^
동대문네스홈 사장님 작품이에요~ㅎ 

​원단과 맞는 실이 없어서 네스홈온라인의 린넨색실로 했는데 나쁘지않아요~

조심스럽게 추천드려 볼께요 ㅎㅎ

​민트와 핑크가 잘 어울리는거 같아 굵은실로 스티치해줘봤습니다~

라벨의 핑크스티치가 저만의 소심한 포인트되겠어요~~^^

​가장자리를 접어 박으면서 그레이테잎을 X자로 박으면 완성이에요~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마카롱민트로 에이프런 하나 뙇~~

​간단해서 시간두 그리많이 들지 않았어요

​노력에 비해 결과물이 넘 만족스러버요~^^

그러나 하필 격렬하게 퍼먹은 설 다음날이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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