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포스터 오일왁싱원단으로 빈티지한 가방만들었어요~~^^

빈티지 오일왁싱원단에 1도 실크스크린 한거에여...

이중에서 눈여겨 보시면 좋을 원단은 허~연색이에요^^(색상 이름은 아직 제가 몰라서요 ㅎㅎㅎ)

샌드색과 같은톤의  노란끼가  쬐끔   도는 크림색인데 꾸깃꾸깃 염색이 되어 있고 워싱까지 된것이 지대로 빈티지해요^^

2도 실크스크린도 이뻐요~~

저는 요렇게 3종 골랐는데.. 저 중청에 프린트는 이벵하는 게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무지 중청으로 바꿨어요~

실은 네스홈의 린넨색 실 사용했는데.. 원단의 크림색과 아주 잘 맞아떨어졌어요

동대문네스홈의 가죽D고리인데 모든가방에 얘만 달아주면 바로 크로스백이 되는 아주 실용적인 애에요 ㅎㅎㅎ 

그리고  옷에 주로 사용하는 입술포켓을 달아주었어요~ 아이폰이  들락달락할 수 있게고롬요...

요런 하찮은(?) 디테일이 가방의 생명력을 연장시키는거 같더라고요

겉감이 왁싱옥스포드기 때문에 두껍고 견고해요.. 거기에 접착솜까지 붙였는데 ..거기에 안감을 30수, 40수 면원단쓰면 아무래도 힘받는 측면에서 언발란스해지기 때문에 안감도 힘이 있는 겉감용원단으로 넣었어요

안단은 진청과 오일왁싱 카모플라쥬(동댐네쏨)로 덧댔어요 

저 빅라벨은 포켓기능이 있어요 ㅎㅎ

아이폰 들락달락 

11/18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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