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리굴리 7탄은 가을감성 듬뿍 담은 커트지네요~

전장 그대로 커튼이나 이불, 매트 만들면 딱 좋을 사이즈에요~

하지만, 이번엔 과감하게 가위를 들었어요~ ㅋ

귀여운 양을 비롯해서 예쁜 아이템들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거보니 하나하나 따로 써도 좋을듯 싶더라구요~

가을감성 느껴지는 단풍잎, 은행잎들 오려내어 식탁매트에 아플리케 해주고..

집에서 작업실이 아닌 거실 안방 식탁 어디서든 바느질을 할 수 있도록 바느질매트를 만들어봤어요~

꽃모양은 핀쿠션으로~ 나비는 바늘 보관함으로~

keep calm and warm hearted는 30cm자와 재단가위 포켓용으로~

굴리굴리 원단은 크레파스로 그려놓은듯한 색감이 참 맘에 드는것 같아요~

동심으로 돌아간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보고있음 절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그런 커트지가 아닐까 싶어요 ^^

나비 날개가 접혔다 펼쳤다 하는것에 착안해서 바늘보관함으로 활용해봤어요~ 

정말 양얼굴에 나비가 살포시 앉은것 같죠? ^^

구름테이블에도..

안방테이블에도 사이즈가 딱이에요 ^^

하나하나 아플리케 해주고..

양면 식탁매트 만들었어요~

저희집 식탁사이즈에 꼭 맞게 ^^

지겨우면 돌려가며 양면으로 쓸 수 있어 더 좋은 식탁매트에요~

굴리굴리 7탄 : 110cm폭 화이트 러브송 밑지

10월 16일 o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