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변(寧邊)에 약산(藥山)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우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

보들보들 폭신폭신한 극세사의 느낌이 좋습니다 

사진찍기 전에 깨끗하게 발씻고 

소심하게 살짝 즈려밟아 보았더니  

물 흡수 좋고  

발바닥 보송보송해집디다

이제 발 자주 씻고 싶으겠다 

가끔 보이는 방바닥의 꿈틀꿈틀 하얀 털은 

바람나오는 선풍기아니고 

털나오는 털풍기 ..우리집 강아지의 털임을 알려드립니다  

 뒷면도 이쁩니다 

진짜 멋쟁이는 안보이는 곳을 더 신경쓰는 법이라지요 

뭣에 걸려서 잘 자빠지는 아지매인 저!!! 

혹시 걸려 자빠져서 발매트가 휘딱 뒤집혀도 

오잉~ 더 이쁜 매트 뒷면에 흐믓한 웃음 나옵니다 

좀 오버인가 

2월 19일 금요일 10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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