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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콜슬러브인견]찰랑찰랑 잠옷
2016-05-16 10:38:02
저녁마다 아들 녀석과의 싸움.
샤워하고 나오는 아들 녀석은 잠옷이 없다며
투덜투덜.
내복 바지는 너무 덥다며 궁시렁
궁시렁.
마른 몸매로 살아오던 아이가 어느날 부터인지 살이 포동포동 오르기
시작.
늘 품은 맞고 길이만 작아지던
옷들이
길이가 맞는데 품이 작아지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더라능~
난감하고
어색하고..ㅎㅎㅎ
만들어 줘야지~~ 하면서도 보채고
다그치면 화가나고 하기 싫더라.
그래서
한달.
시원하고 찰랑한 인견을 만났기에 욘석
맛좀봐라.
냉장고 느낌을 만들어
주마...했습니다.
완성하고 입혀 놓으니 춥다고
난리난리.
아직은 때 이른 옷이란걸 알면서도 'ㅋㅋ
꼬습다~'합니다.
못된 엄마
같으니라구~~
조금 여유 있을때 원단 왕창 잘라 예쁜
잠옷바지 많이 만들어 줘야 겠어요.ㅎㅎㅎ
저도 인견 옷은 한번도 안 입어 봐서
"느낌이 어때?" 하고
물으니
"완전 고급스러워요. 꼭
실크같아."
머야~~ 실크를 언제 입어
봤다구~
그래도 느낌이 부드럽고 찰랑한게 좋은가 보네요.
--------------- + 원단
네스홈
차콜슬러브인견 5월 18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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