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이는 장미향은 머리 아프다며 싫어 하기도 해요.

하지만 전 장미향이 그렇게 좋더라구요.

방향제도 장미향 듬뿍한 것이 있으면 좋겠어요.

워낙에 많은 종류의 향이 넘쳐 나도 고등학교 다닐때

도깨비 그림 그려있던 장미향 스프레이 방향제가 최고였네요.


고등학교 가장 친한 친구가 엄마 장미 향수를 교복재킷에 잔뜩 뿌리고 와서는

머리 아파 죽겠다며 제꺼랑 바꿔 입기도 했어요.

전...어찌나 좋은 향내가 나던지...ㅎㅎㅎ

좋은 장미향을 알고 계신 분은 제보 부탁드려요.ㅋ


이 원단은 체험 신청이 뜨자마자 찜했어요.

달력으로 나왔을 때도 예뻤지만 큼지막한 프린트가 넘 좋았거든요.

세컷이 연결되어 있는데 전 장미만.

베이지 린넨이랑 매치하니까 복잡하지 않아 제 눈엔 딱이네요.

자연스러움을 위해 만들기 전, 완성 후 세탁.

이뽀~~ 

--------------- + 원단
네스홈
3월 21일 월요일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