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아이옷을 만들었네요.
꽃패턴이지만 은은한 색감때문에
가을느낌이 감도는 기분입니다.

아이에게 요놈 하나 입혀주고
살짝쿵 풀숲을 거니는 모습을
생각해 봅니다.

멀리 산책하는 뒷모습에서
가을을 향기가 날것같네요~^^

잔잔한 꽃무늬 원단을 찾아
부분적으로 섞어주었어요.

어른의 옷에서 하긴 좀 힘든
글지만 재밌는 작업이라 이렇게
아이옷에 써먹어봅니다.

사이즈는 대략4~5세 정도 되겠네요.















































Poppy bloom 더솝린넨

2014.09.26  o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