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초코별 린넨



별이 빛나는 밤에 JK






깊은 겨울잠에서 깨어난 것 같은
그런 가을날입니다.


유난히 바람이 많이 불고
그렇지만
하늘은 정말 청명했던 오늘


우리 아이 외투를 만들며
가을도 느끼고
새롭게 돌아왔어요^^






이름이 초코별 린넨인데
휴가이신 남매의 아버님은
눈이 송이송이 내리는 것 같다고 하시네요.ㅎㅎ







가오리 패턴에
동그랗지 않은 적당히 각진 카라

거의 일년을
제 핸드폰에 담아두었던 사진의 외투에요.


결국 만들게 되네요.







예전엔 꼭 카라를 상침 했었는데
요즘은
그냥 뒤집어 다려주고는 두는데.
그 자연스러움도 좋아요.
















아이사이즈보다
한치수쯤 크게 만들었어요.
팔은 저렇게 둘둘 접어입을 수 있게.







착용샷입니다.







어린이집 선생님이
상투를 제대로 틀어주셨네요.ㅎㅎ

















간만의 바느질이라
떨리는 마음으로 완성품을 기다렸는데.
썩 마음에 드네요~



초코별 린넨

10월 17일 금요일 출시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