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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릴원피스



간만에 잔뜩 잡아본 프릴과 주름

더워질 날을 기다리는
민소매 원피스 입니다.







봄
알록달록한 봄꽃들 사이로
봄비가 내리는 것 같은 패턴이에요.






뒷면은 이렇게 양 옆으로만 프릴이 있어요.







딸아이에게 지금 딱 이쁘게 맞을 크기라서.
정작 민소매를 입을 시기에
맞을지...
걱정입니다-.-







몸 앞판을 가득 메워준 프릴















소매가 없는게 더 나을 것 같아
소매는 없이 했더니

살짝 추워요~




































엄마가 또 공주님 옷 만든거냐며.
내일 어린이집에 입고가겠다는데..
추우니 안되고..
티셔츠 하나 입고 입히기엔 모양이 빠지죠...ㅎ


그래도
좋아해줄땐
바느질하길 잘했다
이렇게 자신을 쓰담쓰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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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7일 월요일 출시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