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uing birds 라미네이팅


봄비... 우비소녀...



네스홈의 자체제작 원단이
라미네이팅으로 나와요.


요 화이트 버드 원단은
제가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이렇게
먼저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참 좋으네요^^;;





새하얀 바탕에
녹색 잔디위에 앉은 것 같은
새들이 프린트된.


정말 깨끗하고 평화로운 느낌이랄까..







요래요래 라미네이팅이니
봄맞이 나들이때

잔디밭 위에
요런 매트가 깔려있음..
정말 ~~이쁘겠죠~~





우비의 여밈은
벨크로 테이프로 해줬어요.

생각해보니
요렇게 하면
옷 틈으로 비가 들이키진 않겠네요~
바람이 불어도 벌어질 염려도 없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만들기가 무척 쉽고 편합니다.ㅋ






왠만한 시접은
짧게 잘라낸후 가지런히 정리해주었는데.
목 시접은 안보이는게 좋을 것 같아


프린트된 테잎으로 마감해주었어요.

바이어스보다는 훨씬 편하게 마감 할 수있어요.
목뒤 바느질선이 신경쓰이지 않는다면요~~








밥 안먹는다고 혼난뒤
왠만한 시키는 일은 다 하는...ㅋ

그래서 오늘도 군말없이
바지도 갈아입고
신발도 신고
우비도 잆고












못생겨진다고 자꾸 말해도
자꾸 저렇게 입술을 뒤집으며
못생긴 얼굴을 만드는..






저는 우비를 처음 만들어보는데.

우비하면..
뭔가 무겁고 덥고 습하고
그런 느낌이라 싫었었는데.

요 프린트 때문인지..
상쾌한 느낌이 들어 좋네요~








뒷판은
절개를 주고
맞주름 살짝 잡아서
활동성이 조금 더 좋아지라고~













처음 만들어본 우비인데.
마음에 드네요.ㅋ


우비는 항상 벼르다가 한번도 못만들어 봤는데.
만들고 나니..
얼른 비가 내리기를~~~



3월 31일 월요일 출시예정

네스홈 라미네이팅 26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