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ㅣ10월 핸드메이드 하우스 - 삐나님 - (0/63) Hot

2013-10-01 08: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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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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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63

이형선 2013-10-01 10:04:58 | ***.***.***.*** |

여기 전주 한옥마을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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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희 2013-10-01 19:32:00 | ***.***.***.*** |

에..
전주한옥마을이랍니다
여기에 작업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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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스홈MD 2013-10-01 11:30:43 | ***.***.***.*** |

네. 전주 한옥 마을 맞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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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남 2013-10-01 11:36:25 | ***.***.***.*** |

삐나님의 작업실이 늘궁금했었는데 이렇게라도 보게되니 참 좋네요. 너무 얽매이지 말고 편하게 바느질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삐나님의 글을 보고 느끼게 되네요. 오히려 바느질이 스트레스가 될때가 있었는데 이젠 정말 취미로 할 수 있게 될 것 같아요.
한옥마을에 갈 기회가 되면 구경가도 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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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희 2013-10-01 19:33:59 | ***.***.***.*** |

성남님 반가워요
저두 이렇게 나오니,,쑥쓰럽네요,,
바느질이 스트레스가 될때가 있다는말에 급 공감해요
저두 그런적이,,지금도 그럴때가 있답니다,,
,,,
내가 좋으면 최고의작품이라고 생각해요,,
,,,당연,,오시면 제가 영광이죠,,
볼게 많아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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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주 2013-10-01 13:04:30 | ***.***.***.*** |

린네니아님들의 작업공간은 다 아름답군요..참 고와요..전주한옥마을에 가게 되면 꼭 방문해야겠어요..글 사진 잘 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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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희 2013-10-01 19:35:37 | ***.***.***.*** |

영주님 반가워요,,
사실,,촬영오신다고 해서 은근 걱정좀 했답니다
그냥 정리좀 하고 그랬어요,,
사진도 이쁘게 찍어주셔서 고맙더라구요,,
....편안한 곳이예요 작업하고싶음 하고,,,차마시고,,,샘들이랑 놀때도많지만,,예,,한번 꼭 오시구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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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경 2013-10-01 13:47:41 | ***.***.***.*** |

삐나님 안녕하시죠~ 탐탐씨어요.
궁금함만 가지고 있다가 이렇게 공방 여기저기 구경하니
더 반가와요.
꼭 전주에 내려가본다고 맘은 벌써 먹었건만... 참 기회가 안되네요.
그림솜씨도 이렇게 좋으신지 몰랐어요.
계절이 너무 좋아 오늘은 정말 떠나고만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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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희 2013-10-01 19:37:30 | ***.***.***.*** |

탐탐님,,,어서오세요
전 탐탐님 에이프런 시리즈 팬이랍니다
참 따라할수없는,,다양함에 침만 흘리고있어요,,
머리 쥐어짜고 힘들더라구요,,
,,,
예,,
어찌 제가이번달에 나오게 되었더라구요..
그림은,,부끄럽구요
요게 나올지 몰랐네요,ㅠㅠ
요즘 전주 더워요,
오늘도 에어컨틀고있었어요,,
날씨가 왜이러는지
오시는 손님들 전주덥다고 하시구요,,
좋은날,,여행 오세요,,'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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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애 2013-10-01 14:46:12 | ***.***.***.*** |

아주 편안하게 삐나님의 작품세계를 들여다보니 더 더 친근감이 새록 새록이네요..^&^
바느질할때 그냥 손이가는대로 저도 노력좀 해봐야겠어요..
잘만드려하지말고~~내것이 쵝오다를 외치면서..ㅎㅎㅋ
좋은말씀과 항상 이쁜작품들 보여주시는 삐나님 언제나 화이팅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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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희 2013-10-01 19:39:23 | ***.***.***.*** |

경애님도 화이팅입니다,,
저두 제가 만들어놓구 도 요거 아니네..
하는것들이 있죠
그럼 다시 손봐요
뭔가를 덧 붙이거나,,일부러 찢거나,,뭔가를 다시 손보면 되더라구요
그래서 패브릭 작업이 재미있는지 모르겠어요
고칠수있으니까,,내맘대로
경애님,,항상 즐거운 바느질하시길 바래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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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빈 2013-10-01 14:49:17 | ***.***.***.*** |

삐나님 작품 보면 늘 독특하고 색다른것 같아 보는 저도 참 즐거웠답니다!!
사진 속에 조금씩 보이는 작업실이 늘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핸드메이드 하우스에 나오셨네요!!
이렇게 보니 전주한옥마을에 가서 한번 방문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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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희 2013-10-01 19:41:53 | ***.***.***.*** |

해빈님,,
전주한옥마을은,,제가 살고있어도,,참 좋아요
하늘을 가까이하고,, 눈감고 바람소리도듣고요
독특하고 색다른바느질이라해주시니,,제가 좋아하는 말들이라서 기분좋은데요 ㅋ
칭찬은 무족건 좋아요,,ㅋㅋ
예,,쑥쓰러운 작업실이지만,,
저두이렇게 화면으로보니,,느낌이 다르네요,,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이렇게 이웃분들과 소통할수 있어서 더욱 좋으네요
기운받고,,신나는 바느질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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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2013-10-01 22:08:41 | ***.***.***.*** |

앙~ 전주 한옥 마을에 있군요... 전주 다녀온지 얼마 안 됐는데... 미리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다음 기회에 꼭 한번 들려봐야겠네요. 떡갈비 생각나는날 쓩~ 달려가봐야겠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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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희 2013-10-02 08:27:00 | ***.***.***.*** |

한옥마을에 다녀가셨군요,,
ㅎㅎ
지현님 반가워요 한옥마을하면 비빔밥이기도하지만
또 떡갈비가 생각나기도하죠,,ㅎㅎ
벌써 고소한 냄새가 풍기는데요,,
예..
또 놀러오심,,오세요,,네스홈가족들은 항상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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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영 2013-10-02 10:33:39 | ***.***.***.*** |

삐나님~~~~~ 형재짱입니다^^
전주한옥마을~~~~~ 항상 머릿속에 그곳에 가면 꼭 삐나님 만나고 올꺼라고 ㅎㅎ
제가 사는 순천하고 가까워 조만간 가게되면 꼭 들릴께요~~~~
그때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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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희 2013-10-04 10:16:16 | ***.***.***.*** |

형재짱님
순천에 사시는군요
급 반가와요
같은 전라도니,,더욱 그런데요
순천에 사시는줄 몰랐어요
경기도에 사시는분들이 많아서 경기도 사시는줄 알았어요,,

아직 정원박람회도못가봤는데
올해 4월에 갔을때 행사준비하고있더라구요,,
순천만이,,,저를 부르는군요,
전주오심 오시구요,,
기대하고 오심,,실망하고오실지도몰라요
제가 맛있는 쌍화차 사드릴께요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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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2013-10-04 00:58:53 | ***.***.***.*** |

추석때 한옥마을에서 우연히 봤는데..이렇게 네스홈에서 보다니...
놀라워요,,,그때 방문했을때 너무 이뻐서 눈으로 외워왔어요...사진금지라서..
이쁜작품 넘 많더라구요 시댁 때문에 전주가면 항상 들리는데.이번에 가면 또 들려봐야겠어요...반가워요..진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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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희 2013-10-04 10:18:02 | ***.***.***.*** |

진영님 명절에 오셨었군요
시댁이 전주군요,,전주는 작고 조용한 도시죠
전 태어나서 지금까지 이곳에서 살고 있으니,,
신랑고향이 한옥마을이구요,,ㅎㅎ
떠날수없다는,,
그래서 시댁이 멀어서 몇시간이 차타고가고싶어질때가 있다는,,ㅎㅎ

그때 기억하시고이렇게 글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ㅎㅎ
시댁에 오심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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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화 2013-10-04 09:50:14 | ***.***.***.*** |

삐나님 저 쩡이에요..^^
전주한옥마을 참.. 여행 한번 가보고 싶은 곳중에 한곳인데..
삐나님 이곳에 이렇게 공방까지 있으시다니 너무 부럽네요...
게다가.. 독학으로 공방까지 차리신거에요?^^정말 대단하시다.
언제 꼭 한번 가보려고 해요.. 가면 들를께요~ 방갑게 맞아주실꺼졍?ㅎㅎ히히
혹시 전주엔 한옥마을말고 구경할만한 곳 좋은곳 추천해주실곳 있으세요?
ㅎㅎ 전라도 여행은 한번도 한적이 없어 항상 기대대는 곳이에용~^^

삐나님 공방을 사진으로나만 만나볼수 있어서 너무 방가웠어요...
바느질 하는 사람으로 너무 너무 부러운 공간이네용..^^
즐거운 불금 보내세용..꼭 뵐수 잇음 좋겟구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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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희 2013-10-04 10:21:27 | ***.***.***.*** |

쩡이님 쩡이님어서오세요
글까지남겨주시고ㅡㅡ고맙습니다
그러게요 집에서 꼼지락거리던 바느질이 이렇게 밖에까지나오게 되구요
쑥쓰럽지만
작업실겸해서 하고있어요
저두 재미있구요
내맘대로하는바느질이라서 더욱 재미있는것 같아요
네스홈원단도 저랑맞구요..ㅎㅎ
전주는 작고 조용한 도시예요
요즘 한옥마을이 많이 알려져서 사람이 참 많죠
지금은 소리축젠 기간이구요 사람이 바글바글
어제는 머리가 좀 띵하더라구요 구경하시는분들이 워낙 많아서,,
10월24일부터는 비빔밥축제기간이랍니다
비빔밥축제는 좀 커요
많은 사람들이 오지만,,거리에서 행사도 하고 아이들 체험도 하고
...
전주,,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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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나 2013-10-04 09:51:19 | ***.***.***.*** |

지금이라도 당장 전주 한옥마을 삐나님 공방에 차끌고 슝~가고 싶은 맘이지만 이제 출산일을 앞둔 예비맘이라 안타까울 뿐이네요~가서 예쁘고 멋진 작품들 눈에 사진에 담아오고 구입도 하고 픈데,,출산하고서 날씨 따듯해 지면 아기 들처 업고라도 꼭 한번 들르고 싶어요^^삐나님의 감성과 작품 스타일이 너무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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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희 2013-10-04 10:24:19 | ***.***.***.*** |

헤헤헤
하나님 알죠,,
이렇게 글가지 남겨주시구요,
곧아기나온다고 하니,,건강하게 순산하시구요
반가운 아가와 엄마의 첫 눈마춤이 기대되는데요..

생각만큼 이쁘지않으니 너무기대하심 안되구요,,

칭찬에 힘입어 더욱 분발해야겠다는 생각이,,,들어요
하나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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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랑 2013-10-04 10:40:07 | ***.***.***.*** |

전주라는 두글자가 이렇게 반가울때가...ㅋ
저두 전주사는 처자랍니다..
지금은 수원에서 작은 공방을 하고 있구요...
공방 넘~~~~궁금해요...
전주가면...꼭 가구 싶어요...
샵이 무지무지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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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희 2013-10-04 19:29:31 | ***.***.***.*** |

전주 사셨군요,,
급 반가워요
정량님,,
사진을 이쁘게 찍어주셔서 그래요
공방하고계시는구나,,
핸드메이드샵 하시는분들보면 그냥 통하잖아요
지금 전주는 소리축제입니다
많은사람들이 몰려서,,거리에서 공연도 하고
좀,,,시끌벌쩍 하죠,,
전주 오심,,놀러오세요,,
언제든지 반겨드리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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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우 2013-10-04 22:41:26 | ***.***.***.*** |

와 가까운데 이런곳이 있따니!!!!!한옥마을가면 꼭 들를께요~~!!!!!공방이 아기자기하니 너무 이쁘네요~~~
이번주에 소리축제라 사람도 북적북적할텐데~~~~
그래도 꼭 들려야겠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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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희 2013-10-04 23:24:19 | ***.***.***.*** |

시우님 글남겨주시고 고맙습니다
전주??
지금 전주는 소리축제기간이라서 사람이 좀 많아요
저녁에 거리공연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골목안까지 드럼소리,,풍물소리,,여러가지 소리가 마구마구,,
그래서 더 축제분위기가 나네요,,
아마도 일요일까지는 이럴듯,,
그유명한 김제 지평선 축제까지 함께 한다고 하니,,
전주는 지금 축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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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 2013-10-05 07:11:20 | ***.***.***.*** |

한달전쯤 벼르고 벼르던 전주 한옥마을에 다녀온 일인 입니다..28살..서울.살때...도예과 출신이라...
인사동 길거리에서 최초로 십오년전에 똥모양 향 꽂이를 만들어 팔아
일본 관광객에게 인기 좀 있었는데..지금은 똥모양 빵이.힛트 더군요..^_^ ㅋㅋ나의 아이템...
그런데 전주 한옥마을에 간 순간..전생에 나는 전주사람이 아니었을까? ㅇ.ㅇ 하는 빙의가 느껴졌어요.
그때도 뭔 축제라 무술대회도 하고 공연도 한창인 주말였는데..고향에 온듯한..처음 방문이 아니듯한
착각이 들었습니다..그렇게.반해버린.한옥마을...그곳에서 작업실을.하시다니...ㅠ.ㅠ
너무 근사하시고..부럽습니다..ㅎㅎ
내가 보령을 떠난다면 전주에 와서 살리라...이런 다짐을 하고 아쉽게 돌아 욌답니다

왜 네스홈 매니아인 제가.삐나님의.공방을.못 뵜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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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희 2013-10-05 22:02:23 | ***.***.***.*** |

지은님
이렇게 긴글 고맙습니다
보령에 사시는군요
한달전쯤이면 많이 더운날 이였을것같은데...
한옥마을에 대한 느낌이 이리 좋으셨다고 하니 전주시민으로써^^뿌듯하네요
전 전주에서 태어나서 지금까지 내리 전주에서 살고있어요'한옥마을의 변천과정도 모두알구요
처음에 한옥마을은 그냥 토착민이 사는 작은 마을이였어요
한옥보존지역이라서 마음대로 고칠수도 없구요
2002년 월드컵때 한옥마을이 발전하게된 계기가 되었어요
그래서 지금은 한옥마을까지 오게 되었군요,,
일단 3층이상 건물이 없어서 높은하늘이 훤~~히 보이구요
자그만한 개인공방도 많구요 특히 분위기좋은 까페들이 몰려있지요

아무래도 지은님과 한옥마을이 딱 맞으셨나봐요
저두 한옥마을에 있지만 참 ,,,,좋아요,,
일단 평일에는 무척조용하구요 특히 비오는날 더욱 좋답니다
제가 은근 한옥마을 자랑만 늘어놓았네요,,
^^
전주 또한번 오실기회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전 샵연지 6개월정도 밖에 되지않았답니다
^^아직은 그냥 좋아서 좋아서 하고있지만요
지금 소리축제기간이라서 사람들에게 조금 지쳤어요,,흐흐
요즘 가울이라 전국이 다 축제기간인듯싶어요,,

지은님,,전주오심 꼭 오세요
맛난 쌍화차 대접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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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 2013-10-05 07:17:28 | ***.***.***.*** |

공방도 너무 예쁘고 작품은 늘 침흘리게.만드시는.아이디어가 퐁퐁 샘솟는.멋진 분..
저 곰댄스 파우치 보고 예전에 안사려던 곰댄스 원단을 사게 만드셨던..
정말 창작열이 대단하신 삐나님을 보고 저도 꿈을 꾸어봅니다.
주위에서 공방하래도..취미로도 몸살나고 벅찬데..공방하면 골병난다고
설레설레 흔들었는데..언젠간 저도 앙증맞은 삐나님같은 공방을 하노라..하는 꿈을 꾸며..ㅋㅋ
저의 롤모델로 생각하겠습니다..ㅎ
멋진..바느질쟁이 삐나님...앞으로도 재미있는 작품 많이 보여주시구요..조만간
공방에 눈팅하러 꼬옥 가겠습니다..ㅎ애쑤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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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희 2013-10-05 22:06:38 | ***.***.***.*** |

위에 지은님과 같은분이시죠??^^
제가 몇번을 확인했네요
설마 이름이 같으신분인가 하구요,,ㅎㅎ
예,,
칭찬에 많이 쑥쓰럽네요,,
그냥 좋아서 하던 바느질이 여기까지왔어요
맞아요 바느질이,,어른들 하시는 말씀이 그렇죠,,
몸이 좀 고되죠,,,
ㅎㅎ
예..
어깨 무겁지만 재미있는 바느질 보여드리도록 노력할께요
고맙습니다
지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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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연 2013-10-06 18:34:08 | ***.***.***.*** |

울산에 윤주연입니다. 삐나언니를 마지막으로 전주 한옥마을 체험을 마무리합니다. 여행을 다니다보면 아쉬움이 남기 마련인데 만나뵙고 싶은 분을 뵙고 와서 그런지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입가에 웃음이 가득입니다. 옆에 계시던 친정 어머님께서 "넌 뭐가 그리 좋으니?" 하시면 물으시네요. 처음 뵙는 분이지만 바느질에 대한 공감대가 있어 그런지 얼마나 친근하게 느껴지던지요. 아무튼 전주에서의 여행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함께 있는 바늘없는 시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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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희 2013-10-07 19:19:57 | ***.***.***.*** |

주연님
잘 내려가셨나요??^^
전 어머님께서 주신 튀김 잘 먹었어요
고로케도 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계란튀김 좋아하는데....찾아도 없어서,,암튼 맛나게 먹었어요
바느질하는 이웃님들 만나면 저두 좋아요
끝없이이야기거리가 생기잖아요 전주한옥마을에 대한 이미지가 좋으셨다하니,,참 ,,고맙습니다
바느없는시계라...음,간만에 들어보는 깊이있는 말씀같아요
저두 이곳에 있지만,참 좋아한답니다
위에서 말햇지만 특히 비오는 한옥마을은 더욱 좋아요,,
친정어머님에게서 따님 사랑하는 마음을 엿볼수 있겠더라구요, 모녀간의 여행이라서 인지,,부러웠어요,,

전주에 오심 또 ,,꼭 오세요 부담가지고 오심,,ㅡ제가 더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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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현 2013-10-07 11:33:07 | ***.***.***.*** |

바느질하는님들의 희망이 아닐까요? 부럽습니다^*^ 멀기는하지만 바람불어좋은날 휭~~~~꼭 가보고싶습니다.만날그날까지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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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희 2013-10-07 19:21:43 | ***.***.***.*** |

정현님
저두그랬답니다
작업실이라도 하나 있음 좋겠다 했는데
공간이 생겨서 좋으구요,
맘대로어질러도 좋구요..
바람불어좋은날,,,휭,,하니 오시구요,,^^
가을도좋구 눈오는 겨울날도 좋구,,
저두 이곳에서 눈오는겨울을 빨리 맞이하고싶네요,,
눈오는겨울은 또 어떤 느낌일지,,
아마도 무지 춥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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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희 2013-10-08 09:45:34 | ***.***.***.*** |

ㅎㅎ여수 순천 여행갔다가 올라오는길에 전주 한옥 마을 갔었는데, 넘 반가운 이름이 있더라구요,, 삐나님.....
한옥마을 축제로 거리는 시끌 벅쩍했지만, 낯익은 이름이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밖에서만 구경하고 와서 좀 아쉬웠지만, 멀리서 삐나님의 공방이름을 보구 어 어 하면서 그분이네 했어요..
담에가면 안에도 마니 구경 하고 와야겠어요....
여기 사진과 글을 보면서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지어지는데요,,,
전 퀼트를 하고 있어요,,, 삐나님처럼 작은 작업실겸 공방 가지는게 꿈이죠...

담엔 들어가서 아는체 해도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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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희 2013-10-08 21:18:11 | ***.***.***.*** |

당연하죠,,
그때 아마도 소리축제 기간이였을거예요
한옥마을 사람많았죠,,
왜요,,들어오시죠,,
저ㅡ무섭지않아요,,
..
순천.정원박람회 다녀가셨는가부다,,
아직 전 못갔는데..
20일까지라고 하니,,한번가봐야겠죠,,
멋지다 하니,,

그러게요,,
이웃님들,,간혹 찾아오시더라구요,,
실망이나 하지않았나싶지만,,
암튼,,다음 번에 여행오시면 꼭 오세요,,
^^
글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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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2013-10-08 14:35:14 | ***.***.***.*** |

왕~~~넘. 아기자기한 작업실이네요~~^^* 전 대전에 산답니다. 네스홈에서 천만 사 두고 바느질 엄두도 못내고 있답니다ㅜㅜ
엄청 부러워용~^^
날 좋은 날 삐나님 공방에 놀러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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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희 2013-10-08 21:20:08 | ***.***.***.*** |

벌써 반은 바느질세계에 들어오셨는데요뭘,,
원단 구입해놓으시면 다 ,,쓰게 되어 있어요,,
오래되고 귀한원단 가지고 계실것같은데요
대전분들 한옥마을 많이 오시는데..
여행객들 오심 꼭 물어보거둔요,, 어디서 오셨냐구,
대전은 전주하고도 가까워서 후딱 다녀가기에 좋죠,,
예,,
날좋은날,,다녀가세요,,
글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밤되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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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녕 2013-10-09 21:33:04 | ***.***.***.*** |

삐나님 반갑습니다
전주사는데 한옥마을에서 삐나님 뵌적있어요
쑥쓰러움 많이타서 인사 못들였었는데,^^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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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희 2013-10-09 23:25:59 | ***.***.***.*** |

은녕님
반가워요
전주분이라고하시니 ,,더욱 반가운데요,,
그러게요 왜요 모르고지나가셨어요
...
샵에 오시는 모든분들은 모두 반가워요
특히 바느질하신다고하면 더욱반갑구요,,
산책나오시면,,,,그냥 지나치지마시구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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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2013-10-09 21:36:25 | ***.***.***.*** |

우와, 전주분이시다!!
저도 전주에 살아요. ㅎㅎ
잘 만들지는 못하지만 저도 바느질하는 걸 좋아해요.
언제 한옥마을 나가면 구경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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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희 2013-10-09 23:27:40 | ***.***.***.*** |

혜인님
전주분이시라고하니
위에분도 전주분 모두모두 반가워요 바느질하신다고하면 이야기거리가 참 많아요,,
더욱 반가운데요,,
저두 잘 만들지 못합니다
그냥 재미있는바느질할려구 하구요..
예,,
한옥마을오심,,언제든지 오시구요,,
반가운데요 이렇게 글고 만나니,,
^^
좋은밤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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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경 2013-10-10 12:20:10 | ***.***.***.*** |

와~~~반가워요. 저도 친정이 전주.. 성심여중을 나온지라 한옥마을은 넘 정겨운 곳이예요.
아이들 겨울방학때 내려가면 꼭 들려보고싶네요..^^
^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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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희 2013-10-11 21:47:27 | ***.***.***.*** |

성심여중 나오셨군요
성심여중고 신축건물로 이사갔는데 바로 옆으로요
예전건물은 없어지구,,
한옥마을도 많이 변해가고 있어요,,
예전것들이 많이남아있으면 하는 바램이죠,,
전주분이라고 하니 더욱반가운데요
수경님 전주오심,,,,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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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희 2013-10-11 12:55:41 | ***.***.***.*** |

저 얼마전에 전주 한옥마을 다녀왔는데
삐나님 공방을 미리 알았더라면 방문했었을텐데 아쉽네요
다음에 또다시 갈 기회가 되면 그땐 꼭 구경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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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희 2013-10-11 21:48:29 | ***.***.***.*** |

승희님,그러게요
공방이 번잡한곳에 있는게 아니라서,,,골목안에 있어서 그런가봐요,,
..
작업하기는 조용하고 좋은데,,'^^
글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전주오심 놀로어시구요,
네스홈 가족은 모두다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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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린 2013-10-11 17:41:39 | ***.***.***.*** |

작년에 들러보았던 전주, 그땐 정신이 없어 수공예 골목을 그냥 지나쳤던것 같아요. 다음주에 전주한옥마을에 다시 들러볼 참인데,, 삐나님 공방 꼭 들러야겠어요. 네스홈 원단들이 가득해서 반가울것같아요 ~~ 눈이 즐거운 멋진 작품들.. 꼭 보러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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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희 2013-10-11 21:49:45 | ***.***.***.*** |

네스홈가족들은 모두모두 반가워요
한옥마을은 멀리 차 두고 발로걸어다니셔야 이쁜샵들 볼수 있어요
사람많은 곳보다는 없는곳 골목골목이 더욱더 재미있답니다,,
다음에 오시면 그때에는 더욱 많은걸 보시길 바래요...
태란님,,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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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경화 2013-10-13 13:36:19 | ***.***.***.*** |

안녕하세영~~~^^ 올 봄쯤에 전주한옥마을에 들렀었어요 공방거리를 찾으려구 ㅋㅋ 삐나님의 공방도 들렀었는데
자리가 비워져 있더라구요~ 그래서 유리밖에서 눈으로만 구경하고 사진 몇컷찍구 그렇게 돌아왔었답니다.ㅎ
처음엔 삐나님의 작품들에 느낌이 없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자꾸보게되는 묘한 매력을 지니신 삐나님의 작품들인듯해요
따라하려해도 따라할수 없는 삐나님의 작품을 그림삼아 감상하고 있답니다. 언제나 화이팅하시구 좋은 작품많이 만드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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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희 2013-10-14 10:26:22 | ***.***.***.*** |

경화님 반가워요
예..
그때가 아무래도 샵 준비중일때 인것같아요
고맙습니다
시간이 이리도잘 지나가니,,오늘이 벌써 10월중간을 지나가네요,,
날씨가 가을이면서도 가을인지 여름인지 모르겠네요
어제도한옥마을은 덥구요
..
엉성한 작품일수도 있는데 그림삼아 이쁘게 봐주시니 고맙습니다
힘받아,재미있는 작품 작업해야할듯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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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언 2013-10-14 09:50:39 | ***.***.***.*** |

꼭 한번 놀러가고 싶은 곳인데 삐나님 공방까지 있다고 하니 갑자기 몸이 닳아요. 만드신 작품들을 집접보면 너무 신기할 것 같아요. 조만간 가서 잔뜩 눈구경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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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희 2013-10-14 10:28:33 | ***.***.***.*** |

승연님
한옥마을은 전국에서들 많이 오셔요
오신분들 또 오시구,,,다녀가신분들이 가이드 하시더라구요^^
예,,
놀러오시구요,,
바람불어좋은날,,,기분좋은날,, 가족과 함께 산책하듯 오셔도 좋구요,,
볼게별로없는데 오신다 하면 참,,마음이 무겁네요,,
손으로 만드는게 한계가 있더라구요,,
너무 기대하고오지마세요,,^^
좋은하루 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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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은영 2013-10-18 10:25:38 | ***.***.***.*** |

안녕하세요 삐나님
가끔 네스홈에 이쁜원단 구경하러 들르는 손바느질쟁이 입니다..
여기서 삐나님을 만난건 저의 행운이네여
손바느질하면서 재봉틀만 못한 바느질 솜씨에 좌절하기 여러번이었네요
삐나님의 꾸밈업는 손바느질의 매력적인 작품들을 보고 다시한번 힘을 넬수 있었답니다..
저도 삐나님처럼 언젠간 귀여운 공방을 하고 싶네요
저에게 롤모델 같은 삐나님 ..항상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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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희 2013-10-18 22:55:11 | ***.***.***.*** |

은영님
반가워요
재봉바느질도좋죠,,
그런데 손느낌 나는 꼬물거리는 바느질을 더 좋아한답니다
요즘은 재봉의 속도에 좀 길들여지는느낌이라서,,많이 아쉽지만요,,
,.공방 ,,,바느질하는 사람이라면 나만의 작업실 갖는게 꿈이죠,,

전,,,

아트마켓이라고 한옥마을에 주말마다 서는 게 있어요
아트마켓을 2년정도 했답니다
주말마다 나가기위해서 1주일내내 정성정성어린 작품들 챙기고
지금 생각하면 다시하라고 해도못할것같아요,,

그때는 작품하나하나 대충해가지고나간게 없었어요,
내가 맘에 들지않으면 남도 맘에 들지않을거라구,,
암튼,,그때는 그랬어요
그러다가 집에서 작업하기는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작업실겸 하나 얻어야지 했는데
운좋게 한옥마을게 있게 되었지요,,예,,
지금은 혼자작업도하고,,놀기도하고,,그냥 그러니깐 좋더라구요

꿈을꾸면 꼭 이루어지구요,,
간절하면 이루어지더라구요
은영님도 손바느질하신다 하니,, 멋진바느질작품나올것같아요
손바느질한다음 미싱하면 더좋구요,,,
함께하면 더 멋지구요,,

간절하면 이루어져요 은영님,,
홧팅,,,
긴글올려주시고,,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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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미 2013-10-20 12:46:04 | ***.***.***.*** |

10월의 주인공이 삐나님이 시네요.
당연한 일이지만 이런 공간에서 봽게되니 더 반가워요.
자연스럽고 인위적이지 않아
늘 삐나님 작품을 사랑합니다.
상상만 해도....
눈부신 가을 볕을 받으며 창넘어로 바느질하실 모습이
참으로 사랑스럽고
부러워요.
전 손바느질쟁이라 한 아이 완성하기가 넘 힘든데
어디에서 그 많은 아이들이 나와지는지.....
앞으로도 더 많은 샘나는 아이들 만들어 주세요.
가을 너무 많이 타지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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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희 2013-10-21 22:36:09 | ***.***.***.*** |

ㅎㅎ
유미님
반가워요,
바느질은 항상즐거워요
주위분들이 매일하는 일이 지루할때없냐고 물어들 보시는데
만드는 즐거움은 커요
만들어도만들어도 ,,,할게 많네요,,ㅎㅎ
바느질처음하시는분들에게 손바느질먼저 하신다음에 미싱 하시라고 권하고 있어요
그래야,,내맘대로 하는 바느질이 훨씬 쉬워지더라구요,,,
예,,
눈부신 가을햇살받으면서,,열바 하고 있습니다
긴글,,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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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희 2013-10-21 14:02:18 | ***.***.***.*** |

다 이쁘고 이뻐요^^
전주 가면 가고 싶어요. 어떻게 검색해야 가는 방법을 알까요? 삐나님 블로그있나 검색질 들어갑니다.^^

...아, 네스홈에서 찾았어요. 방금 이웃추가도 하고요, 자주 뵙께요^^
지금은 쫌 바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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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희 2013-10-21 22:37:50 | ***.***.***.*** |

문희님,,
그냥 봐주시는건만으로도 좋은데
또 글까지 남겨주시니,,더욱 감사한데요,,
예,,
전주오면,,오시구요,,
.....
고맙습니다,,좋은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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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란 2013-10-21 20:58:27 | ***.***.***.*** |

한옥마을 놀러가서 잠깐 뵜네요ㅡㅋㅋ
요래 또 보니 반갑네요^^
패치도 독특하고 기발한 생각으로 만들어진 멋진 작품들ㅡㅡ
또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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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희 2013-10-21 22:39:10 | ***.***.***.*** |

미란님,,
그러셨군요,,
ㅎㅎ
한옥마을에서 보구 또이렇게 글가지 남겨주시니,,
...너무너무감사합니당,,

하는일이 바느질이다보니깐,,그런것 같아요,,
...
재미있는거 만들어야한다는생각에....
머리,,쥐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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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의꿈 2013-10-22 07:49:38 | ***.***.***.*** |

삐나님~~~!! 저예요. 꿈.
매일 네스홈을 수십번 들락 거리면서.. 이제야 덧글을 드려요~~
살짝 거울에 비친 삐나님 모습 훔쳐 봤네요~~ㅎㅎ
린넨이 좋아~~책에서 느낌을 팍 받으셨군요!!!
저는 퀼트 수업을 하다가 린넨이 궁금해서 싸이시절
부산에 사는 이웃님께 여쭙다가..네스홈을 만나고..
린네스타일로 갈아 탔는데요^^
한옥마을 참 운치있고 좋으네요~~!
삐나님의 손때 묻은 이쁜 아이들에 한눈에 들어와서 좋네요~~
우리 만나면 삐나님이 제 손 퐉~~잡아 주시면 이제 알것 같은걸요^^
즐거운 바느질 시간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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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희 2013-10-25 22:44:43 | ***.***.***.*** |

꿈님이시구나,,
ㅎㅎ
네스홈하고는 완전 절친이겠어요
초창기부터,,이렇게 알고 계시면요,,
퀼트수업까지 하셨으면 고수겠어요,,
부럽,,
ㅋㅋ
우리만나면 마구 웃음 나올것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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